11월은 자영업자에게 중요한 시기다.
정부 예산이 연도 종료 전 집행되기 때문에, 남은 예산이 있으면 선착순 또는 조기 마감이 발생한다. 실제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고에서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즉, 11월은 ‘놓치면 다시 1년 기다려야 하는 지원금’이 몰리는 달이다.
1. 정부가 직접 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소상공인 정책자금(저금리 대출)
- 운영 기관: 중소벤처기업부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특징: 시중은행보다 연 1~3% 낮은 금리
- 지원 형태: 시설자금 / 운영자금 / 상환유예 선택 가능
- 신청 방법: 소상공인 정책자금 홈페이지 → 온라인 접수
핵심 포인트
| 항목 | 내용 |
|---|---|
| 자격 | 연매출 10~120억 이하 소상공인 (업종별 상이) |
| 심사 기준 | 매출, 신용점수, 사업자 운영 기간 |
| 팁 | 세금 체납, 4대보험 미납 있으면 탈락 확률 높음 |
2. 사업장에 현금처럼 쓰는 ‘바우처’ 지원금
디지털 전환 바우처 (POS/키오스크/배달 연동 등)
- 정부가 비용의 70~90% 지원
- 지원 대상: 매출·고용이 일정 수준인 소상공인
- 사용처 예시:
- 스마트 POS
- 키오스크 설치
- 매장 온라인 주문 시스템 구축
“키오스크 설치 비용 250만 원 중 200만 원 지원받았다”
— 실제 지원 후기(소진공 간담회 자료)
신청 TIP
“기계 먼저 구매하면 지원 대상 제외”
반드시 신청 승인 후 구매해야 한다.
3. 사업장 개선비 지원 (현금처럼 사용)
희망리모델링 지원사업
- 간판 교체, 매장 내부 리모델링 등에 지원
- 보통 최대 500만 원, 지자체별 상이
- 11월이 중요한 이유 → 예산이 남으면 선정률 상승
4. 비과세 + 세금 환급 혜택
카드 수수료 환급 / 세액 공제
정부는 연매출 30억 이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카드 수수료 일부 환급 + 세액 공제를 지원한다.
| 구분 | 지원 혜택 |
|---|---|
| 카드수수료 환급 | 연매출 3억 이하 소상공인 중심 |
| 세액 공제 | 카드/QR결제 매출 발생 시 세금 감면 |
팁
홈택스 → 현금영수증/카드매출 조회 가능
이 매출 증빙이 정책자금 심사에 유리하게 작용
5. 가장 중요한 신청 경로 (공식 사이트)
| 지원금 유형 | 신청 방법 |
|---|---|
| 소상공인 정책자금 | https://ols.sbiz.or.kr |
| 디지털 전환 바우처 | (전용 공고시스템) |
| 희망리모델링 / 지자체 지원금 | 각 지자체 홈페이지 / 소진공 지역센터 |
| 카드수수료 환급 & 세액공제 | 국세청 홈택스 |
모든 지원금의 진짜 접수 URL은 소상공인 누리집과 각 지자체 공고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6. 11월 지원금 신청 체크리스트
정책자금 신청 전 신용점수 확인
세금, 4대보험 미납 여부 확인 (있으면 탈락 가능)
매출 증빙 준비 (POS 매출, 카드매출 등)
공고 뜨기 전 소진공 회원가입 미리 하기
“준비된 사람만 지원금을 받습니다.”
11월 지원금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서류 준비한 사람이 가져간다.”
- 신청은 선착순
- 예산 소진되면 바로 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