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락스’ 사용 시 안전이 중요한가?
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sol. sodium hypochlorite)은 강력한 살균·표백 효과로 주방·욕실·세탁 등 일상 청결에 널리 쓰입니다. 그러나 고농도 또는 오용 시 피부 화상, 호흡기 손상, 금속 부식 등의 심각한 위험이 존재합니다.
2. 락스 사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6가지 필수 수칙
① 희석은 기본! 원액 사용 금지
- 소독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껍질 표면용: 물 1갤런당 약 5테이블스푼(⅓컵) 또는 1쿼트당 4티스푼 권장.
- 식품 접촉 표면 소독: 약 50~100ppm 농도까지 희석 필요.
② 막 사용, 냄새 심하다고? 반드시 실내 환기하세요
- 락스를 사용할 땐 환기 필수, 창문 열고 팬 켜기 등으로 유해 가스 농도 낮추기.
③ 절대 다른 제품과 혼합 금지
- 락스 + 암모니아 → 유독 가스(클로라민) 발생
- 락스 + 식초(산류) → 독성 염소가스 생성
- 락스 + 과산화수소 → 폭발성 반응 가능
절대 혼합하지 마세요!
④ 반드시 보호 장비 착용
- 고무장갑, 긴소매 옷, 마스크, 안면 보호 안경 등 사용 시 노출 위험 최소화 가능.
⑤ 사용하는 표면 주의: 스테인리스·금속·석재에는 제한적 사용
⑥ 용액은 바로 만들고 바로 버리기
- 장시간 둔 용액은 살균력 약해지고 유해 분해물 생성 가능. 즉시 폐기 권장.
3. 여러 용도별 희석 기준
용도 | 추천 희석 비율 | 사용 팁 |
---|---|---|
일반 소독 | 물 1컵당 락스 1티스푼 (약 50–100ppm) | 손접촉 부분 중심 소독, 사용 후 깨끗이 헹굼 |
강력 소독(변기 등) | 물 1갤런당 ⅓컵 (약 0.5%) | 5–10분간 방치 후 헹굼 |
식기 접촉 표면 | 50–100ppm 농도 권장 | 헹굼 후 반드시 건조 |
음용수 소독 | 무향 락스 사용, 적정량 희석 후 사용 가능 |
4. 실제 사례에서 배운 주의점
- WebMD: 고농도 락스는 피부 화상 유발, 연기도 호흡기 자극. 장시간 노출 시 위험함을 강조합니다.
- Time지 보도: 매일 사용하는 강력 살균제는 건강에 부담. 절제된 사용과 자연 대체제(비누, 과산화수소 등) 이 바람직함을 언급하였습니다.

“락스는 생활 속 강력한 살균제지만, ‘사용법 하나 잘못’이 독으로 돌아올 수 있는 물질입니다.”
희석, 환기, 보호장비 착용, 표면 선택, 혼합금지—이 6가지만 기억해도 ‘락스 안전 사용자’로는 충분합니다.
건강한 집안, 안전한 청소—이제 모두 락스로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