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머리 묶는 법’이 중요한가?
헤어스타일은 얼굴 인상과 분위기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입니다. 단순히 머리를 묶는 방식만 바꿔도 어려 보이거나 세련돼 보일 수 있고, 스타일링 도구 없이 고무줄·핀·리본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쁜 아침이나 외출 직전, 간단하면서도 예쁘게 묶을 수 있는 헤어법은 필수죠.
2. 머리 예쁘게 묶는 초간단 비법 7선
① 로우 포니테일 (Low Ponytail)
- 목덜미에 붙여 묶는 낮은 포니테일은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줍니다.
- 팁: 고무줄을 감춘 듯 머리카락 한 가닥을 빼내 돌려 묶으면 세련미 업!
② 하이 포니테일 (High Ponytail)
- 정수리 쪽에 묶는 포니테일은 발랄하고 동안 효과를 줍니다.
- 팁: 머리 뿌리 부분에 드라이기로 볼륨을 넣으면 얼굴형이 갸름해 보임.
③ 반묶음 헤어 (Half Updo)
- 머리 윗부분만 살짝 묶어 올리면 귀엽고 청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 팁: 고무줄 대신 리본이나 집게핀을 활용하면 포인트 헤어로 제격.
④ 낮은 번 헤어 (Low Bun)
- 머리를 낮게 묶은 뒤 돌돌 말아 올리면 단아하면서 우아한 헤어 완성.
- 팁: 앞머리와 옆머리를 조금 남겨 자연스럽게 뺄수록 여리여리한 분위기.
⑤ 높은 번 헤어 (Top Knot)
- 머리를 머리끝까지 올려 묶은 뒤 둥글게 말아 올리면 캐주얼하면서도 시원한 스타일.
- 여름철 더위를 막고 싶을 때도 제격.
⑥ 사이드 묶음 (Side Ponytail/Bun)
- 머리를 한쪽으로 넘겨 묶으면 러블리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 팁: 드레스업이나 특별한 날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
⑦ 땋은 머리 스타일 (Braids)
- 기본 세 갈래 땋기부터 네 갈래, 피쉬본 브레이드까지 다양하게 연출 가능.
- 팁: 땋은 후 살짝 풀어내듯 볼륨을 주면 내추럴하면서도 풍성한 느낌.

3. 예쁘게 묶는 디테일 꿀팁
- 볼륨 살리기 – 묶기 전 뿌리 부분에 드라이어로 볼륨을 넣으면 머리가 납작해 보이지 않습니다.
- 고무줄 가리기 – 머리카락 한 올을 빼 고무줄에 감싸면 훨씬 세련돼 보입니다.
- 액세서리 활용 – 리본, 스카프, 집게핀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기본 묶음도 특별해집니다.
- 얼굴형 보정 – 둥근 얼굴은 높은 포니테일, 긴 얼굴은 낮은 번 스타일이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