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H1-KEY), ‘쇼챔피언’서 청량한 여름 감성 선사… ‘여름이었다’·‘Good for U’ 무대 공개

하이키 사진세로

그룹 하이키(H1-KEY)가 MBC M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에서 미니 4집 타이틀곡 ‘여름이었다’와 수록곡 ‘Good for U’의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섰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7월 2일 방송된 ‘쇼! 챔피언’에 출연해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무대를 연달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첫 번째 무대인 ‘Good for U’에서는 블랙 앤 화이트의 시크한 스트리트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감성적인 보컬과 절도 있는 안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멤버들의 세련된 퍼포먼스와 몰입도 높은 무대 연출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타이틀곡 ‘여름이었다’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멤버들은 스포티한 의상과 함께 청량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여름 특유의 설렘을 표현했다. 역동적인 안무와 감정선을 자극하는 무드는 청춘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고, 무더운 여름밤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여름이었다’는 공개 직후 멜론 핫100 차트 12위에 진입했으며, 지니·벅스·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아이튠즈 3개국 앨범 차트 및 일본 K팝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애플뮤직 글로벌 차트에서도 순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미니 4집 ‘Lovestruck’은 지난해 6월 발매된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하이키 특유의 서사와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하이키는 이번 컴백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 및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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