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새해부터 자녀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핵심 세제 혜택이 확정됐다. 그중에서도 예체능 학원비 세액공제 확대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절세 효과를 주는 대표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는 취학 전 유아(어린이집·유치원) 교육비만 세액공제 대상이었지만, 2026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 자녀가 다니는 예체능 학원비도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됐다.
1. 무엇이 달라졌나? 예체능 학원비 세액공제 확대
1) 적용 대상
2026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만 9세 미만)가 다니는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관련 학원비에 대한 지출도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으로 포함된다. 이전까지는 취학 전 아동의 학원비만 세액공제가 가능했으나, 초등 저학년까지 확대된 것이다.
예체능 학원비 세액공제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비 지출을 인정해 준다. 음악(피아노, 바이올린, 드럼 등), 미술(회화, 디자인), 체육(태권도, 수영, 발레 등) 등 자녀가 체험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과목도 포함될 수 있다.
2. 세액공제 혜택 구조
1) 공제율과 한도
- 공제율: 지출분의 15%
- 한도: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공제 가능
이 말은 연간 총 300만 원 이내의 예체능 학원비 지출에 대해서는 15% 세액공제가 적용된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연간 학원비로 200만 원을 지출했다면, 30만 원(200만 원×15%)을 소득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3. 시행 시기와 신청 시기
해당 세액공제 확대는 2026년 1월 1일 이후부터 적용된다. 2026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예체능 학원비 지출에 대해서는 2027년 연말정산 또는 다음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등을 통해 공제받을 수 있다.
학부모는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나 직접 영수증 제출을 통해 세금 신고 시 해당 항목을 빠짐없이 챙겨야 한다. 공제 누락 시 환급 기회를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4. 세액공제 적용 요건
1) 기본 요건
- 자녀가 초등학교 1~2학년(만 9세 미만)이어야 함
- 정식 등록된 학원에서 수업을 받은 경우
- 학원비 지출에 대해 납입증명서 또는 영수증이 있어야 함
이때 홈택스 간소화 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한 영수증은 자동으로 반영되지만, 누락된 경우에는 학부모가 직접 영수증을 수집해 제출해야 한다.
5. 누가 가장 큰 혜택을 받나?
이번 세액공제 확대는 맞벌이 가정과 자녀 교육비 부담이 큰 학부모에게 특히 긍정적이다.
- 예체능 교육에 관심이 많은 가정
- 학원비 부담이 높은 맞벌이 가정
- 여러 자녀를 둔 가정
위 가정에서는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를 통한 환급액 증가로 실질적인 가계 부담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6. 예시: 학원비 세액공제 효과
- 연간 예체능 학원비 지출: 300만 원
- 적용 공제율: 15%
- 혜택 금액: 300만 원 × 15% = 45만 원
학부모는 연말정산 시 최대 45만 원까지 세금을 줄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7. 전문가 의견
세무 전문가들은 이번 확대가 “양육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고 평가한다. 특히 기존 공제 대상이었던 유아기에서 초등 저학년으로 확대됨에 따라 보다 많은 가정이 절세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문가들은 “공제 대상 영수증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미리 영수증을 철저히 수집하고 홈택스에서 연말정산 전에 자료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8. Q&A: 잘 묻는 질문
Q1. 방학 특강도 공제 대상인가?
▶ 정식 등록된 학원의 예체능 특강이라면 연간 한도 내에서 공제 적용이 가능하다.
Q2. 3학년 이상 자녀의 학원비는 공제 받을 수 있나?
▶ 2026년 정책에서는 1~2학년까지만 공제 대상이며, 3학년 이후는 해당되지 않는다.
Q3. 소득 제한이 있나?
▶ 공제 자체는 소득세 납부자가 대상이며, 소득 수준 자체는 제한이 없다. 다만 세금 납부가 있어야 실제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6년 새해부터 초등학교 1·2학년 자녀의 예체능 학원비도 교육비 세액공제로 인정된다. 공제율 15%, 연간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세액공제가 적용돼 최대 45만 원까지 절세가 가능하다. 이 같은 규정 확대는 학부모들의 양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정책으로 평가된다. 놓치지 말고 연말정산 시 꼼꼼히 챙겨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