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반값? 진짜냐” – 올해 규모는 예년級 아님

“한우 반값? 진짜냐” – 올해 규모는 예년級 아님

대한한우협회와 농협은 공식 발표를 통해 11월 1일 하루 동안, 전국 3,500여 개 정육점·마트·온라인몰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할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최대 50% 할인 (지역별, 매장별 상이 / 일부는 수량 제한)
●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전원 참여 확정
● SSG·마켓컬리·우아한정육 등 온라인몰 동시 개시 예정
● 식당형 매장도 다수 참여 → “한우 국밥 7,000원대” 소문까지

특히 “도축 직후 직배송 매장”,“지방 로컬 농협 하나로마트”는 실제로 전등급(1++, 1+, 1등급) 40~50% 할인을 진행하는 만큼 실제 반값에 구매한 사례도 매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증된다.

1. 2030이 진짜 관심 가져야 하는 이유

2030 직장인의 반응이 예년보다 뜨거운 이유는 확실하다.

  • “평소엔 100g에 1만5천원인데… 반값이면 7000원대”
  • “연말 회식 대신 가족 or 커플 고기파티 예약 중”
  • “소고기 외식보다 정육 직구가 훨씬 자존심 지킴”

게다가 최근 한우 시세가 평년 대비 상승한 상황이라, ‘이번 아니면 진짜 못 산다’는 심리가 강하게 반영되고 있다.

2. 어디서 어떻게 사는 게 진짜 이득인가?

현재까지 유력 참여처 기준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카테고리참여처 특징예상 할인 폭
대형마트이마트·홈플·롯데25~40%
농협 하나로마트지역별 + 직거래30~50% (최대)
온라인몰마켓컬리·SSG·정육앱20~35% + 쿠폰 추가 가능
로컬 정육점새벽 줄 서야 함30~50% (수량 제한)

가장 추천되는 전략은
오전에 지역 하나로마트 or 단골 정육점 선점
오후에 온라인몰 + 카드/페이 쿠폰 조합으로 2차 확보

3. 놓치면 1년 후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 과장이 아니다

‘한우 먹는 날’은 매년 11월 1일 단 하루뿐이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사은품 증정 이벤트까지 붙는 경우도 많다. 이미 커뮤니티에서는 “카드사/간편결제 혜택 정리글 올라오면 공유해달라”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우를 반값에 살 수 있는 공식적인 기회는 이 날뿐이다.
진짜로 고기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지금부터 미리 위치·앱·쿠폰 준비해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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