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데 노즐에서 세균이 득실… 3일만 청소 안해도 이 정도”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환경 때문에 세균 번식이 특히 활발하다. 우리 집 욕실 속 ‘청결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비데 역시 예외가 아니다. 오히려 매일 사용하는 위생기구이지만 관리가 소홀하면 변기보다 더 많은 세균을 품게 된다. 특히 비데 노즐은 사용 후 항상 습기가 남아있어, 세균이 번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비데 속 세균 실태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가정에서 3일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