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전 국민 신청 가능” — 최대 55만 원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금이 기회다

“주말에는 전 국민 신청 가능” — 최대 55만 원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금이 기회다

2025년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초반 5일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돼 일부 국민은 아직 신청하지 못했을 수 있지만, 7월 26일 토요일부터는 누구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이번 주말이 가장 빠른 타이밍이다. 신청 즉시 카드 포인트나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되며, 실생활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 놓치면 후회할 수준의 혜택이다.


■ 얼마나 받을 수 있나?

이번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지급되며, 소득, 거주지, 가족 형태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 일반 국민: 15만 원
  • 차상위·한부모 가정: 30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
  • 비수도권 거주자: +3만 원
  • 인구감소 농어촌 지역: +5만 원 추가
  • 2차 지급 시(9월~10월): 상위 10% 소득자 제외, 10만 원 추가 지급

이론상 최대 55만 원까지 수령 가능하다. 단순히 신청만 해도 받을 수 있으며, 대출이 있거나 직장이 없어도 신청에는 문제가 없다.


■ 어떻게 신청하나?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단, 7월 21~25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가 운영되었으며, 26일부터는 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가장 빠른 방법은 온라인 접수다.

  • 참여 카드사: 삼성, 신한, 국민, 현대, 하나, 우리, 롯데, NH농협, BC
  •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 간편결제·지역화폐 앱: 토스, 카카오페이 등

오프라인 접수는 주민센터, 카드사 은행 창구, 일부 지자체 무인 키오스크에서 가능하나, 최소 1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다.

  • 미성년자도 신청 가능하며, 세대주가 대리 신청
  • 세대주가 미성년자일 경우 본인이 직접 신청 가능

■ 어디서 쓸 수 있나?

소비쿠폰은 생활 밀착형 업종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사용 가능 업종

  • 동네마트, 전통시장
  • 편의점, 프랜차이즈 가맹점
  • 미용실, 안경점, 세탁소
  • 병원, 의원, 약국
  • 학원, 교습소
  • 공공 배달앱 (예: 땡겨요 등)

사용 불가 업종

  • 대형마트, 백화점, 창고형 할인매장
  • 온라인 쇼핑몰, 면세점
  • 유흥·사행 업종
  • 세금, 과태료, 보험료, 상품권 등 비소비 항목

사용 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로, 이 날짜 이후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 카드사 추첨 이벤트까지

신청 후 쿠폰을 8월 31일까지 전액 사용하면 자동 응모되는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총 31만 명에게 25억 원 지급

  • 5만 원 당첨: 1만 명
  • 1만 원 당첨: 10만 명
  • 5천 원 당첨: 20만 명

소비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결제 시 자동 차감으로 처리되며, 별도 인증은 필요 없다. 당첨 여부는 카드사별 개별 안내 예정이다.


■ 주의사항 체크

  • 신청자 본인 명의 카드로만 가능
  • 사용기한 경과 시 잔액 소멸
  • 카드사 사칭 문자 링크 주의 (피싱 위험)
  • 배달앱은 앱 내 결제 불가, 현장 결제만 허용

이번 주말, 신청은 빠르게 해야 한다

이미 접수는 폭주 중이다. 요일제가 종료되는 이번 주 토요일(7월 26일)부터 신청 인원이 대거 몰릴 가능성이 높아, 지금 바로 신청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방법이다.

혜택은 크고, 절차는 간단하다. 접수만 하면 익일 빠른 지급에, 생활밀착형 업종 중심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추첨 이벤트까지 챙기면 실질적 체감 혜택은 더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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