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멤버십 카드 하나로 연 35만 원짜리 숙박권을 그냥 준다고? 그것도 메리어트 본보이 정식 참여 호텔에서, 조건은 카드만 만들고 100만 원만 쓰면 끝이다. 심지어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에 조식 할인까지 덤으로 따라온다.
연회비 26만7천 원이라고 해서 망설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따져보면 애초에 숙박권 하나로 이미 회수 완료다. 거기에 여행 자주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탐낼 플래티넘 엘리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실적만 채우면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같은 VIP 대우를 체감할 수 있는 카드가 되는 셈이다.
국내외 여행을 자주 하거나, 호텔에 묵을 일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 카드가 진짜 ‘미친 가성비’를 보여준다. 업계 최상위 혜택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지금부터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의 실속 있는 혜택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연 1회 제공 3만5천포인트 이하 전 세계 무료 숙박권
카드 발급 후 연회비 납부·100만 원 이상 사용 시 자동 제공되는 숙박권은 메리어트 본보이 참여 호텔에서 3만5천 포인트 이하 등급 객실을 1박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내 프로모션에 응모해 조건 달성 시 보너스 1박 숙박권이 추가로 주어지므로 최대 2박 무료 숙박이 가능하다
→ 약 35만 원 상당의 객실이 연 1회 무료 제공되는 셈으로, 연회비 대비 투자 회수가 단번에 가능해 보인다.
최고 등급 플래티넘 엘리트 승격 기회
가입만 하면 골드 엘리트 혜택이 자동 부여되며, 연회비 주기 내 6천만 원 이상 사용 시 플래티넘 엘리트로도 등급 업그레이드된다
플래티넘 등급 달성 즉시 조기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스위트 룸 확률 증가 등 호텔 이용 시 확실히 체감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포인트 적립 – 해외·교통·카페도 잘 챙긴다
- 메리어트 참여 호텔에서 1,000원당 5포인트
- 해외·항공·택시·스타벅스·투썸 등에서 1,000원당 3포인트
- 그 외 모든 가맹점에서 1,000원당 1포인트
전 연회비 주기 내 1천만 원 사용 시 5,000포인트, 2천만 원 이상 시 1만 포인트의 보너스도 추가된다
연간 최대 1만5천 보너스 포인트 적립 한도로, 실사용 위주의 충실한 리워드 구조다
엘리트 숙박 크레딧 10박 추가 제공
카드 발급 후 60일 이내 10개의 ‘엘리트 숙박 크레딧’이 멤버 계정에 자동 부여된다.
매년 이 혜택이 다시 제공되므로 플래티넘 등급 유지 및 업그레이드 실적도 관리할 수 있다
여행 편의 서비스: 조식 할인·공항 라운지 연 2~4회
- 국내 메리어트 계열 호텔에서 연 2회 조식 5만 원 할인 제공
- ‘The Lounge Members’ 공항 라운지 연 4회 무료 이용권 (본인ㆍ동반 1인 포함)도 제공된다
→ 여행 전후의 여유와 호텔 조식, 공항 대기 시간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구성이다.
혜택 항목 | 세부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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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 | 267,000원 |
무료 숙박권 | 연 1회, 35,000포인트 이하 호텔 1박 > 프로모션 시 최대 2박 가능 |
엘리트 등급 | 자동 골드 → 6천만 원 사용 시 플래티넘 |
포인트 적립 | 5·3·1포인트 체계 1천만 원 시 보너스 5,000p, 2천만 원 시 추가 1만p |
엘리트 크레딧 | 연 10박 |
조식 할인 | 연 2회, 5만 원 |
공항 라운지 | 연 4회 무료 이용권 |
연회비 대비 실속 평가
연회비 26만7천 원을 고려하면, 약 35만 원 상당 무료 숙박권 1회만으로도 이미 비용을 상쇄하며,
플래티넘 승급, 조식 할인, 라운지 이용권, 포인트와 크레딧 혜택까지 감안하면 ‘투자 대비 충분히 아깝지 않은 카드’라는 결론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