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도 놀란다… 집에서 만드는 ‘반려견 수제간식’, 알고 보니 너무 간단했다”

“수의사도 놀란다… 집에서 만드는 ‘반려견 수제간식’, 알고 보니 너무 간단했다”

반려견의 건강을 직접 관리하려는 보호자가 늘면서, 최근 ‘홈메이드 수제간식’ 열풍이 거세다. 시중 간식에는 방부제·향미제·색소 등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 대체로 원재료가 단순하고 영양 구성이 명확한 집에서 만드는 간식을 찾는 보호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겨울철 실내 활동량이 줄어드는 시기에는 체중 관리와 면역력 유지가 중요한 만큼, 안전한 재료로 만든 간식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여기서는 수의사들이 권장하는 안전 기준에 기반해, 반려견이 즐길 수 있는 간단·건강·저염 간식 레시피를 정리했다.

1. 수제간식이 뜨는 이유: “성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반려견 영양학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명확히 아는 것’이다.
수제간식이 인기인 이유는 단순하다.

  • 재료가 눈에 보이고
  • 염도, 지방, 단백질 양을 조절할 수 있으며
  • 알레르기 체크가 수월하고
  • 신선도를 보호자가 직접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닭, 단호박, 고구마, 연어 등 반려견 기본 적합 식재료는 대부분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2. 반려견에게 안전한 식재료

반려견에게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진 식재료는 다음과 같다.

1) 단백질류

  • 닭가슴살
  • 칠면조
  • 소고기 기름기 적은 부위
  • 연어(뼈 제거, 염분 無)

2) 채소·탄수화물

  • 단호박
  • 고구마
  • 당근
  • 브로콜리(소량)
  • 오트밀(무가당)

3) 절대 금지

반려견 금지 식품은 변함없이 동일하다.

  • 양파·마늘
  • 포도·건포도
  • 초콜릿
  • 자일리톨(껌, 무설탕 간식류)
  • 기름진 음식
  • 소금·간장 등 염분 높은 조미료
  • 우유(유당불내증 가능성)

이 기준은 현재까지의 수의학적 연구 및 영양 권장 사항과 일치하며 2025년 현재에도 유효한 정보다.

3. 10~15분 완성! 집에서 바로 만드는 ‘초간단 수제간식’ 3종

1) 고구마 에어프라이어 스틱

재료: 고구마 1개
방법

  1. 손가락 굵기로 썬다.
  2. 160~170℃에서 12~15분 돌린다.
  3. 식혀서 보관.
    특징: 식이섬유 풍부, 변비 예방, 단맛 자연 발생.

2) 닭가슴살 져키 (저지방·고단백)

재료: 닭가슴살 200g
방법

  1. 얇게 슬라이스한다.
  2. 종이포일 위에 올려 150℃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 20~25분.
  3. 완전히 식힌 후 냉장 3일·냉동 2주 보관 가능.
    특징: 체중관리 필수 간식, 알레르기 적은 원재료.

3) 단호박 큐브 쿠키

재료: 찐 단호박 100g + 오트밀 2~3스푼
방법

  1. 곱게 으깨 반죽을 만든다.
  2. 동글 납작하게 모양을 만든다.
  3. 160℃에서 13~15분 구우면 완성.
    특징: 소화 잘 되고 포만감 높아 노령견에게 적합.

4.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 때 반드시 지켜야 할 5가지

1) 염분 ZERO 원칙

사람 음식 기준 1/10의 나트륨만 필요하기 때문에 간은 절대 하지 않는다.

2) 익힌 재료만 사용하기

생고기·생야채 일부는 장내 세균 증가,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3) 한 번에 ‘소량’만 제공

새로운 재료는 1~3일 동안 소량 제공하여 알레르기 반응 체크.

4) 보관 기간 준수

  • 냉장: 2~3일
  • 냉동: 2~4주
    해동 재가열은 한 번만 가능.

5) 반려견 크기와 체중에 맞게 크기 조절

작은 조각은 기도 막힘 위험이 있으므로 견종별 크기 조절이 필수.

5. 겨울철 수제간식이 더 필요한 이유

겨울은 실내 활동이 줄어 체중이 쉽게 증가하는 계절이다.
수제간식은 지방과 칼로리를 직접 조절할 수 있어 겨울 건강 관리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따뜻한 재료(고구마, 단호박, 닭가슴살)는 소화가 편하고 위장 부담이 적어 노령견·민감성 장을 가진 반려견에게 적합하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라, 무가당 단호박·연어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재료는 겨울철 간식으로 좋은 선택이다.

6. 전문가가 말하는 ‘수제간식이 좋은 보호자’

  • 재료 성분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보호자
  • 알레르기가 있거나 위장 민감한 반려견을 둔 보호자
  • 체중 조절이 필요한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
  • 간단하지만 정성 있는 간식을 주고 싶은 보호자

반려견은 사람보다 훨씬 작은 몸을 가지고 있어 하나의 간식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수제간식은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건강 관리의 한 부분’이 된다.

반려견 수제간식은 어렵다는 고정관념과는 달리, 재료만 잘 고르면 10~15분 안에 누구나 만들 수 있다. 특히 방부제·첨가물이 없는 자연 간식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 반려견에게 더욱 유익하다.
올겨울, 소중한 가족인 반려견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홈메이드 간식으로 따뜻함을 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