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결국 터졌다!”…올겨울 가장 먼저 열린 ‘초대형 겨울축제’ 현장 공개

“에버랜드, 결국 터졌다!”…올겨울 가장 먼저 열린 ‘초대형 겨울축제’ 현장 공개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올해도 변함없이 ‘겨울축제’ 막을 올렸다.
11월 말 개막과 동시에 겨울 시즌 장식, 야간 조명, 퍼레이드, 눈놀이 콘텐츠 등
전 구역이 완전히 ‘윈터파크’로 변신하며 벌써부터 SNS 후기가 폭발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매년 겨울 시즌마다 고정 콘텐츠와 신규 프로그램을 조합해
단순한 조형물 전시가 아닌 “체류형 축제”를 지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5년 겨울 역시 가족·커플·아이 중심 체험 요소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1. 올해 겨울축제 핵심 테마: ‘라이트 업 윈터(Light Up Winter)’

2025년 에버랜드의 메인 콘셉트는
수백만 개 LED 조명과 윈터 가든 연출을 결합한 야간 체험형 콘텐츠다.

1) 세계적인 규모의 야간 정원 ‘문라이트 가든’

  • 에버랜드 겨울의 상징 같은 조명 쇼
  • 수천 개의 트리 조명 → 테마별 포토존 배치
  • 디즈니풍·유럽 감성·북유럽 라이트존 등 테마별 구역 확대

야간 운영이 많은 겨울철, 방문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구역이다.

2)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 윈터타운

  • 20m급 대형 트리 설치
  • 산타 마을 콘셉트 포토존
  • 실내형 어린이 체험존 확대

아이 동반 가족 방문객이 많은 겨울 시즌 특성에 맞춰 체험성을 강화했다.

3) ‘스노우 플레이 파크(눈 놀이터)’ 오픈

  • 인공 눈축적 시스템으로 눈썰매·눈놀이 가능
  • 어린이 전용 안전 존(완만 경사 + 매트존)
  • 실시간 적설량 모니터링, 기상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설계

2. 겨울 시즌 신규 공연·퍼레이드도 시작

1) ‘윈터 판타지 퍼레이드’

  • 겨울 시즌 전용 의상과 캐릭터 등장
  • 야간 조명과 연동한 음악 퍼포먼스
  • 퍼레이드 동선 전체를 활용한 360도 관람형 구조

2) 캐릭터 겨울 의상 포토타임

  •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라시언·라라 겨울 에디션
  • 특정 시간대 줄이 몰려 대기 시간 발생 예상

3. 올해 달라진 점 5가지

1) 야간 특별 운영 확대

주말 및 성수기(12월 말~1월 초)는
야간 라이트 쇼가 추가 회차 편성된다.
겨울철 방문객 증가에 따라 “체류 시간 증가 정책”이 적용된 것.

2) 포토존 확대

특히 SNS 인증 인기 장소인

  • 루나광장 조명계단
  • 포토 트리 라인
  • 스노우 빌리지
    등이 리뉴얼됐다.

3) 겨울 간식 라인업 강화

  • 핫초코
  • 군밤 콘셉트 스낵
  • 겨울 한정 쿠키·머핀
  • 촬영용 푸드 프로프(menu) 증가

특히 ‘따뜻한 음료 → 포토존 이동’ 동선을 고려한 배치가 눈에 띈다.

4) 실내 난방 휴식존 추가

겨울철 가족 단위 고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실내 대기·휴식 공간이 확대됐다.

5) 어린이 눈놀이 콘텐츠 강화

미끄럼틀형 눈놀이, 작은 눈사람 만들기 존,
포토 카드 제작 스튜디오 등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었다.

4. 방문 팁: “이 시간만 피하면 쾌적하게 즐긴다”

전문가들과 패밀리 방문객들이 공통으로 추천하는 팁은 다음과 같다.

1) 오전 10~11시 입장 추천

개장 직후 1시간은 가장 쾌적하며,
포토존·놀이기구 대기 시간도 짧다.

2) 야간 라이트존은 18~19시가 가장 적정

완전히 어두워진 직후라 색감이 가장 아름답고
한파가 심해지기 전이라 관람이 편하다.

3) 스노우 플레이 파크는 14~16시 가장 인기

이 시간대 어린이 방문객이 집중되므로
가족 단위라면 아침~점심 이동을 추천한다.

5. 교통·주차·이용 정보

  • 위치: 경기도 용인
  • 주차: 일반 주차장 + 동계 임시 주차장 개방
  • 교통: 셔틀버스·지하철 에버라인 이용 시 대기 수월
  • 예매: 온라인 사전 예매 시 인파 대비 효율적
  • 할인:
    • 제휴카드 할인
    • 겨울철 한정 야간권
    • 카카오·네이버 소셜채널 할인 이벤트 수시 진행

6. 전문가 코멘트

여행업계 전문가들은
“에버랜드 겨울축제는 이제 하나의 ‘시즌 브랜드’가 됐다”고 평가한다.
특히 조명·포토존·야간 퍼레이드 3박자가 완성돼
12월~1월 방문객 밀집이 예상된다.

전문가는 말한다.

“에버랜드 겨울 시즌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야간 테마파크 경험 자체를 강화한 구조다.
매년 업그레이드되며 경쟁력이 더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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