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KBO 가을야구, 이제 시작된다
2025년 프로야구의 정점, 가을야구가 드디어 10월 5일에 개막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난 9월 28일 공식 발표한 포스트시즌 일정에 따르면,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한국시리즈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규시즌 마감과 잔여 경기 재편성
- 정규시즌 종료일은 9월 30일로 확정됐다.
- 시즌 중 우천 취소되거나 미편성된 경기들은 예비일 또는 더블헤더 방식으로 재배치됐고, 전체 98경기가 잔여 일정으로 편성되었다.
- 8월 19일부터 9월 14일까지는 우천 취소 시 예비일 우선 활용, 예비일이 없는 경우 동일 대진이면 더블헤더 편성 → 대진이 다르면 추후 편성 방식이 적용된다.
- 다만 9월 15일 이후에는 월요일(9/15, 9/22, 9/29)에는 더블헤더를 편성하지 않도록 조정됐다.
이처럼 남은 경기 일정이 치밀하게 재정비되면서, 정규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포스트시즌 구성 및 일정 핵심
단계 | 일정 시작일 | 경기 방식 | 주요 특징 |
---|---|---|---|
와일드카드 결정전 | 10월 5일 | 최대 2경기 | 4위 팀이 홈, 4위 팀은 1승 또는 무승부만으로 준PO 진출, 5위는 2연승 필요 |
준플레이오프 | 10월 8일 | 3전 2선승제 | 정규시즌 3위 팀 홈에서 1·2차전 진행 |
플레이오프 | 중순경 | 3전 2선승제 | 준PO 승자와 정규시즌 2위 팀 대결 |
한국시리즈 (KS) | 10월 24일 1차전 | 7전 4선승제 | 정규시즌 1위 팀 홈구장에서 1·2·6·7차전 배정 (2-3-2 방식) |
-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월 5일 개막하며, 최대 2경기를 치른다.
- 준플레이오프는 10월 8일부터 시작되며,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 한국시리즈는 10월 24일 1차전을 시작으로 펼쳐지며, 2-3-2 방식의 홈/원정 배정이 적용된다.
- 포스트시즌 동안에는 노게임, 강우콜드 제도는 적용되지 않고 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된다.
- 각 시리즈 사이에는 최소 1일 이동일이 편성된다.
-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하고, 15회 종료 이후에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무승부 처리된다.
관전 포인트 & 주목할 변수
- 4위 vs 5위의 다이내믹 대결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단 1패로 탈락하는 ‘일촉즉발’ 경기다. 4위 팀은 무승부만으로도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지만, 5위 팀은 반드시 2연승해야 한다는 가혹한 룰. 이 점이 경기의 긴장감을 최대로 끌어올릴 것이다. - 홈 어드밴티지의 중요성
준PO부터 한국시리즈까지 홈 경기 배정은 큰 변수다. 정규시즌 상위 순위 확보의 의미가 다시 한번 강조된다. - 우천 변동성 대응
이미 정규시즌에서 우천 취소 경기들을 치밀하게 재편성했듯, 포스트시즌 시점에도 비와 일정 변동 요인이 관전의 변수가 될 수 있다. - 한국시리즈 일정 전략
2-3-2 방식 배정 덕분에 우위 팀이 후반 홈 경기를 활용해 반전을 노릴 여지가 있다.
타임라인 총정리
- 9월 30일: 정규시즌 종료
- 10월 5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
- 10월 8일 이후: 준플레이오프 시작
- 10월 중순: 플레이오프 진행
- 10월 24일: 한국시리즈 1차전
- 최종 우승팀 결정 시점은 10월 하순 예상
이제 2025 프로야구 가을야구 일정은 공식 발표된 상태다. “2025 프로야구 가을야구”, “가을야구 일정”, “KBO 포스트시즌 일정” 같은 키워드를 본문 곳곳에 자연스럽게 배치하면, 구글 검색 시 관련 키워드와 연관성을 높일 수 있다.